영 김(사진) 연방하원의원(캘리포니아 39지구)이 연방의회 내 중도파 코커스(Caucus)에 가입했다. 초당적 정치를 펼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위한 첫 걸음이라는 설명이다.
영 김 의원 사무실은 김 의원이 양당의 중도파 의원들이 모인 ‘문제해결사들 코커스(Problem Solvers Caucus)’에 가입했다고 밝히고, “의회내 상식적이고 초당적인 정책을 만들겠다는 의지”라고 전했다.
영 김 의원은 “연방 의회에서 당파적 문제로 정체된 부분을 개선하고, 39지구에 필요한 일들을 성사시키기 위해 의회에 왔다”면서 “초당적으로 일하겠다는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해당 코커스는 코로나19 구호, 이민 개혁, 의료 및 기타 중요한 정책 문제에서 초당적인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39지구에서 초당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공화 양당 의원들이 똑같은 수로 가입돼 있는 이 코커스는 지난해 말 연방의회를 통과한 추가 경기부양안을 상정해 통과에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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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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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6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신문 댓글 부대보다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왜 박쥐가 떠오를까?
백인 음모론을 따르는 꼭두각시 아시안.. ㅍㅎㅎㅎㅎ 화사가 부릅니다 “ㅁㅊㅇ”
이여자는 보통때는 한국사람 무시하고 업수이여기다가 선거때문되면 표구걸하려다닌다 그전엔 백인행세한다
당을떠나 진정으로 어떤 정책이 미국의 장래를 우리모두를 위하는 일인가를 지혜스럽게 잘 선택할걸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