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의 한인 조달전문가와 함께 하는 조달시장 진출 세미나에 미국 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A총영사관(박경재 총영사)이 주최하고 비영리 경제지원기관인 PACE가 주관하는 ‘LA시 한인 조달전문가와 함께 하는 조달시장 진출 온라인 세미나’가 오는 12일 오전 10시(서부시간 기준)에 열린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내용은 ▲LA시 조달절차 전반과 조달포털 활용방법(Andrew Choi LA시장실 조달팀 Project Manager) ▲수도전력국과의 조달계약 프로세스(Karyn Son LA수도전력국 Supplier Diversity Manager) ▲공항내 매장 입점 및 조달방법(Lisa Kim LA공항공사 Procurement Service Manager) ▲조달지원사업(Leila Lee LA시장실 Community Business Manager) ▲회계감사부와의 계약기회(Irene Rhyu LA시 회계감사부 Senior Management Analyst)이며 한나 최 LA시 계약행정국 부국장이 진행을 한다.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LA시 회계감사부, 예산 및 혁신부, 경제개발부, 공공사업부, LA수도전력국, LA공항공사의 조달분야에서 근무하는 한인 정부조달 전문가들이 직접 나와서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와 기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며 영어로 2시간 진행된다.

LA시, LA공항공사, LA수도전력국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www.bit.ly/PACELA10 또는 LA총영사관 공관새소식 게시판 링크를 통해 무료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조달절차에 대한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미국 조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조달사업에 관심있는 한인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