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맛남의 광장’ 방송 화면
'맛남의 광장'에서 농벤져스들이 미니 단호박을 이용한 요리 홍보에 성공했다.
15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호박 메뉴를 개발했다.
이날 미니 단호박 농민과 만난 곽동연과 최예빈은 생각보다 작고 귀여운 단호박에 놀라워했다. 곽동연은 "품종 개량종이냐"고 물었고 농민은 "요즘 추세가 1인 가정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작게 개량했다"고 대답했다.
곽동연은 "좋은 것 같다. 저만 해도 12년째 자취하고 있는데 단호박은 혼자 요리 해 먹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이만한 사이즈가 있는지 알았으면 한 번씩 요리해 먹었을 것 같다"며 아쉬워했고, "소개가 덜 된 것 같다"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어 백종원은 이날 '체험의 광장' 메뉴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미니 단호박 스무디와 미니 단호박 에그 그라탱, 미니 단호박 전을 준비했다.
백종원이 단호박을 썰려고 하자 곽동연은 칼을 가져다주며 보조로 역할을 톡톡히 했고, 백종원이 단호박을 자르자 최예빈과 양세형, 최원이 달려들어 호박 씨를 제거했다.
완성된 단호박 스무디 맛을 본 최원영은 "진짜 맛있다. 여름에 카페 갔는데 미숫가루, 단호박 스무디 있으면 난 무조건 이거 먹을 거야"라고 감탄했고 백종원 또한 "건강한 맛이 나잖아"라고 거들었다.
양세형 또한 "나도. 나는 커피를 못 먹으니까 다른 걸 먹는데, 다 당도가 높아서. 나도 이게 있으면 이거 먹을 거야. 맛있는데 건강한 맛"이라 평가했다.
이어 체험의 광장 현장에는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석했고 어린이들은 "단호박은 안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단호박 스무디를 먹고난 후 "생각보다 맛있다", "바나나 맛 난다", "맛 없을 줄 알았는데" 라는 반응을 보였고, 아이들의 입맛 맞추기에 성공하는데 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해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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