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언 양세형이 '맛남의 광장'에서 푸드 콘서트가 중단되자 당황했다.
5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옥수수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양세형은 집에서 생옥수수를 갈아 먹어보며 옥수수 국수를 준비했다. 양세형은 "옥수수를 생으로 먹어도 이상 없다"고 했지만 양세형은 요리 내내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양세형은 손질을 마친 옥수수를 싱크대에 버렸다. 양세형은 잠시 생각한 후 "지금 머리 속으로 우유 가지러 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옥수수를 버렸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양세형의 실수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양세형은 믹서기에 옥수수와 우유, 소금을 넣고 돌렸다. 양세형이 버튼을 눌러도 옥수수는 갈아지지 않았고, 양세형은 이상하게 생각하며 믹서기만 봤다. 뒤에서 지켜보던 백종원은 "안에 (칼날) 안 넣고 돌린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양세형은 "어쩐지 갈고 있는데 회오리만 (생기더라). 생옥수수 먹으면 안 되나"라며 웃었다.
백종원은 곽동연의 옥수수 부리토를 먹은 후 옥수수 볶음고 옥수수 맛탕을 제안했다. 곽동연은 옥수수 볶음을 넣은 부리토를 만들었다. 백종원은 "맛은 흔하다. 베이컨이랑 양파 맛이 (흔하다). 옥수수를 버터랑 소금이랑만 볶았을 때가 더 맛있다. 그냥 볶아보자"라고 제안했다. 곽동연은 옥수수 볶음을 준비하다 "원래는 옥수수 맛탕을 생각했다"고 했고, 백종원은 "그것도 하자"라며 몸을 움직였다.
곽동연의 옥수수 맛탕은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
옥수수 요리를 모두 마친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시청자를 초대해 푸드 콘서트를 열었다. 여러 옥수수 요리를 선보인 후 옥수수 라면을 앞둔 그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양세형은 "라면 먹을 때 맞춰 비가 온다"며 비오는 날 라면 맛이 좋다는 식으로 말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더 큰 비가 내리며 파라솔이 흔들리고 라면 물에도 비가 들어갔다. 양세형은 "비가 많이 온다"며 당황하다 "이게 뭐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결국 푸드 콘서트는 중단되는데..궁금하다면 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해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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