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 유아인, 류준열 / 사진=스타뉴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 되는 가운데, 여심을 설레게 할 배우들이 포스트 코로나 극장가에 출격한다.
먼저 배우 소지섭은 영화 '자백'으로 관객을 만난다. '자백'은 당초 지난해 연말 제작보고회를 예정하고 개봉을 준비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개봉을 연기했다. '자백'은 내년 초 관객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소지섭, 김윤진, 나나가 호흡을 맞췄다.
소지섭은 2018년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출격해 기대를 모은다. 또 소지섭은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영화 '외계+인'에도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외계+인'에는 소지섭 뿐 아니라, 류준열, 김우빈 등 여심을 사로잡을 배우들이 총출동 한다. 현재 1부와 2부를 함께 준비 중인 '외계+인'은 후반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내년 하반기가 지나면 개봉이 확정 될 것으로 보인다. '외계+인'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배우들이 영화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큰 관심을 보인다.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배우 유아인은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 영화 '승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도 영화 '#살아있다', '소리도 없이' 등으로 관객을 만났던 유아인은 넷플릭스 '지옥'으로 먼저 시청자를 만난다. 이후 유아인은 영화 '승부'로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올 하반기 개봉이 확정된 한국 영화가 거의 없다. 하지만 줄줄이 좋은 배우들의 좋은 작품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이 작품들이 포스트 코로나 극장가를 이끌며 한 해에 천만 영화가 몇 편씩 탄생하던 코로나 이전 시대로 회복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