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버지니아서 3,700명 직원 채용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버지니아에서 3,700명의 연말 임시직 직원을 시급 18달러에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알리샤 볼러 데이비스 수석부회장은 “우리 회사는 많은 직원들을 고용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은 물류보관, 물류 픽업, 포장, 배달 분야에 해당된다. 신입 직원은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업무에 투입된다.
새로 고용되는 연말 임시직 직원에게는 3,000달러의 채용 보너스가 지급되고 직급과 장소에 따라 추가적으로 시급 3달러를 더 받을 수 있다.
한편 아마존 측은 알링턴의 HQ2 본사에서 2,500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팩스 공립교, 내달부터 학교서 코로나19 검사
버지니아 페어팩스 공립학교에서는 내달 1일부터 학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카운티 교육청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학생들은 보호자의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달 1일-5일 주간에는 학교 계약직 직원들과 운동하는 학생들, 8일-12일 주간에는 보호자 동의를 받은 초등학생들, 15일-19일 주간에는 보호자 동의를 받은 중, 고등학생 및 시간제 교직원들의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양희 기자>
73세 노인, 은행 ATM 근처서 총 맞아 중태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한 은행 현금지급기(ATM) 근처에서 73세의 노인이 총을 맞아 중태에 빠졌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은 사건은 20일 아침 6시 14분경 폴스처치 소재 애난데일 로드 선상에 위치한 웰스파고 은행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강도사건으로 보고 있다.
총을 맞은 노인은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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