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지난주에 실시한 ‘소셜 연금 안내 세미나’에 100여 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드러낸 가운데 두 번째 세미나가 내달 2일(수) 열린다.
‘시니어를 위한 사회복지 베네핏’을 주제로 이날 오후 6시 30분 시작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대현 사회복지사가 강사로 나서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처방약값 절감 프로그램,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 택스 감면 프로그램 등 시니어들이 연방 및 주정부, 카운티 정부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 첫 세미나에서는 소셜 연금(Social Security Benefit, 사회보장연금)의 기본 개념과 다양한 종류(은퇴, 장애인, 배우자, 유가족 등) 및 자격 조건 등의 내용이 상세히 소개됐다.
최대현 사회복지사(사진)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고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 주셔서 소셜 연금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내달에 실시될 사회복지 베네핏 세미나에서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센터가 이달부터 시작한 ‘나에게 힘이 되는 사회복지 세미나’는 올 상반기 동안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는 무료이나 반드시 사전등록을 요한다. 세미나 직접 등록하기는 https://bit.ly/ssa22
문의 및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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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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