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뇌졸중(중풍) 집중 분석 및 예방 세미나’를 실시한다.
24일(목) 오전 11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세미나는 김달수 원장(인사랑 한의원)이 강사로 나서 뇌졸중(중풍)의 전조 증상, 자가진단법, 응급처치법을 비롯해 안면 마비 증상인 구안와사 및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한방상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복지센터의 김지연 코디네이터(헬스 프로젝트)는 “중풍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로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뇌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일단 발생하면 사망하는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생존하는 경우에도 운동 장애, 감각 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고통을 받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중풍은 갑자기 오는 것 같지만 전조 증상이 있고, 이 전조증상을 잘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세미나에서 많은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무료이나 사전등록을 요한다. 또 추첨을 통해 참가자 1명에게는 150달러 상당의 최고급 혈압계가 선물로 증정된다.
등록과 문의 (703) 354-6345
jykim@kcscgw.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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