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서 2-22-2022 오전 2시 22분 아기 출생
투스데이(Twosday)라 불리는 2022년 2월 22일, 오전 2시 22분 알링턴 소재 버지니아 병원에서 여아(사진)가 출생해 화제다. 병원 측은 22일 “‘네들린’ 이름을 가진 여아가 2022년 2월 22일 오전 2시 22분에 7파운드 10온스로 태어났다”면서 “숫자 ‘2’가 이 아기에게 많은 행운을 줄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축하를 했다. 실제로 올해 2022년 2월 22일이 화요일(Tuesday)로 발음이 비슷한 투스데이(Twosday)로 불리면서 소셜미디어상에서는 ‘2-22-22 투스데이’로 특별한 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처럼 연도(22년), 날짜(2월22일), 요일(Tuesday)이 같은 날은 400년 만에 한번 꼴로 1622년도와 2422년이다.
#프린스 윌리엄 공립교, 22일부터 마스크 선택 착용
버지니아의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공립학교의 학생들은 22일부터 원할 경우에만 마스크 착용을 해도 된다.
라타냐 맥데이드 카운티 교육감은 21일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학부모와 학생 개개인의 의견이 달라고 주와 연방에서 지침이 내려진 만큼 지침을 따른다”면서 “이러한 변화로 좋고 나쁨의 의견이 있겠지만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개인이 잘 챙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교직원들은 주 노동법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계속하고 연방 교통법에 따라 학생들이 스쿨버스 안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페어팩스와 알링턴 카운티 공립학교는 3월 1일까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윤양희 기자>
#VA 공화당 추진 투표제한 법안들, 상원서 부결
버지니아 공화당이 추진한 투표제한 법안들이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주상원 위원회에서 부결됐다.
버지니아 주의회는 주하원은 공화당, 주상원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다.
이번에 부결된 법안 중 하나는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에 앞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보여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지난 2020년 민주당이 주상하원, 그리고 주지사 사무실을 장악했을 때 폐기된 법이다.
버지니아 주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신분증을 갖고 오지 않는 유권자들은 투표장소에서 ID 확인서에 서명을 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부결된 법안들 중에는 조기 투표 기간을 제한하는 법들도 포함됐다. 현행법은 45일 전에 조기 투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공화당에서는 조기 투표를 투표일에서 2주전까지로만 제한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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