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식당·바에서 주류 배달·투고 허용 연장
버지니아에서는 다른 음식과 마찬가지로 칵테일, 와인 등 주류를 투고하거나 배달시킬 수 있다. 지난해 주하원 데이빗 블로바 의원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식당이나 바를 돕기 위해 2022년까지 주류 배달·투고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ABC 라이센스와 상관없이 별도의 라이센스를 받으면 주류 배달·투고가 가능하다.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법안으로 블로바 의원은 올해 다시 2024년까지 주류 배달·투고를 허용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초당적 합의로 주 의회를 통과해 주지사 서명만 남겨놓고 있다.
<유제원 기자>
#센터빌 주택가 총격사건 피해자 신원 확인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생한 센터빌 주택가 총격사건은 집안에서 발생했고 리스버그 거주 37세 남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23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 사건은 지난 21일 저녁 9시58분 센터빌 스톤로드 인근 타운하우스 내에서 발생했고 아마루 아민 샤바즈 씨가 그 집을 방문했다가 언쟁에 휘말려 집 안에서 여러 발의 총을 맞고 숨졌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도주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여러 개의 총기가 발견됐으며 수발의 총격이 집안에서 이뤄졌다고 발표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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