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8일·9일·15일·16일 4번 스텁허브 등서 구매해야
내달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 티켓이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기도 전에 매진됐다.
내달 8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4차례 열리는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가스’ 콘서트의 티켓이 일반 대중에게 풀리기 전에 모두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3일 KTLA-TV가 보도했다.
티켓마스터 측은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모든 콘서트 티켓이 매진됐기 때문에 제너럴 베리파이드 팬 프리세일 또는 제너럴 퍼블릭 온세일은 없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BTS의 글로벌 공식 팬클럽인 ‘아미’가 이미 모든 티켓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BTS콘서트 참석을 원하는 일반 대중은 티켓마스터 등 일반적인 티켓 판매처에서 표를 구매할 수 없게 돼 스텁허브(StubHub) 같은 세컨 파티 셀러로부터 구매할 것이 권고됐다. 현재 스텁허브를 통해 4월8일자 콘서트 티켓을 검색하면 가장 저렴한 자리인 섹션 412의 가격이 268달러이다. 시트긱(SeatGeek) 등 다른 사이트에서도 티켓이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내달 8일을 시작으로 라스베가스 엘리전트 스테디움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는 9일, 15일, 16일 총 4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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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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