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북미연합회 이상규(맨 왼쪽) 회장이 지난 5일 회장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규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회장이 또다시 회장을 맡는다.
서북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원택)는 지난 5일 제13대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상규 현 회장이 단독 후보로 후보 등록을 마쳐 서류 등에 하자가 없어 당선자로 선포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신원택 스포켄 한인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조기승(시애틀), 홍인심, 김옥순(이상 타코마), 강대호(오레곤)씨가 위원을 맡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마감 날인 이날 오후 4시30분께 이상규 후보와 이상규 후보측 이정주 준비위원 등이 접수한 추천서 등 서류를 받아 검토 작업 끝에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3월 제11대 서북미 연합회장을 맡게 된 이상규 회장은 오는 2024년 3월까지 6년 동안 서북미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는 워싱턴ㆍ오리건ㆍ알래스카ㆍ아이다호ㆍ몬태나 등 5개주 10개 한인회 전현직 회장들의 모임이다.
이 회장은 최근 2년 동안 작업 끝에 서북미 10개 한인회의 발자취 등을 담은 <미주 한인회, 동포사회의 발전과 도전>이란 책을 발간했다.
이상규 회장은 “서북미 10개 한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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