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사회복지 웨비나 카운티 한인직원 참석
자격이 되는데 정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한인들이 매우 많은 가운데,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한국어 온라인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인타운청소년센터(KYCC)는 LA 한인회, LA 한인가정상담소, 이웃케어클리닉 등 한인단체들과 LA 카운티 사회복지국(DPSS)과 함께 오는 17일 오전 11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을 원하면 해당 시간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으로 접속(us06web.zoom.us/j/3237320700, Meeting ID: 323 732 0700)하면 된다.
KYCC는 “정부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는데 언어적 불편하 때문에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한인들이 매년 수백명에 달한다”면서 “캘프레시(푸드스탬프), 캘웍스(현금보조), 메디칼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LA 카운티 사회복지국의 한인 직원이 직접 참석해 한국어로 자세히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KYCC는 세금보고, 실업수당, 캘프레시, 저소득 아파트 등과 관련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뢰인 90% 이상이 언어 장벽이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LA 한인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지난해 말까지 2만5,000여건의 다양한 대면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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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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