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린다 한국인 재림교회(담임 목사 오충환)가 건강과 말씀 세미나를 개최한다. ‘치유의 나침반’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9일~13일(오후 7시), 14일(오전 10시 30분) 등 6일간 진행되며 두 명의 강사가 나와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세미나 강사로는 만성질환과 예방의학 전문의 이준원 박사와 오충환 담임 목사가 나올 예정으로 ‘암,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을 치유하는 금식 법칙’, ‘질병 치유의 가장 큰 방해꾼’, ‘질병 속에 치유의 답이 있다’ 등의 주제에 대해 강의한다.
로마린다 한국인 재림교회 측은 “팬데믹과 전쟁 등 혼란과 불확실성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현실로 긴박한 시대에 고통받고 있는 세상을 향해 마음을 치유하는 자리”라며 “삶의 문제와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환경 변화 등으로 지친 한인들에게 건강 정보와 성경의 기별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세미나”라고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강사로 나서는 이준원 박사는 세포 생리학 박사로 JWR 웰네스 클리닉 원장, 쉼터 인사이츠 포 헬스 교육센터 CEO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오충환 목사는 전 삼육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부원장, 전 미주교회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참가비는 무료.
▶ 교회 주소: 11487 New Jersey St, Redlands, CA 92373, ▶문의: (909) 602-7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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