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수퍼바이저 제4지구 선거에 출마한 써니 박 후보(부에나팍 시장) 선거 캠페인 본부 측은 6월 1일 기준으로 이 지역구내 1만 8,000명의 한인 유권자 중에서 2,400여 명만이 우편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정치 데이터 분석 기관인 ‘폴리티코 데이터 잉크’(PDI)를 자료를 토대로 한 것이다.
써니 박 후보는 “예비 선거를 1주일 남겨 놓고, 4지구 내 전체 한인 유권자 중 13 % 만이 우편투표를 마친 것으로 조사 되었다”라며 “한인 유권자의 투표율이 이보다는 높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더 열심히 선거의 중요성을 알려야 겠다는 각오를 하게 된다”라며 “북 오렌지 카운티에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한인 및 아시안 유권자의 정치력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번 선거에 귀중한 한표를 꼭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디 심 매니저는 “한인 유권자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매일 같이 집 방문과 전화 걸기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라며 “또한 거동이 불편한 한인 연장자 중 투표 센타나 투표 장소에서 직접 투표를 원하시는 분에게 라이드 및 안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의 및 투표 센타 차량 라이드가 필요한 유권자는 (213) 453-7888 mindy.shim@gmail.com 으로 연락하면된다.
한편 6월 1일 기준 ‘폴리티코 데이터 잉크’에 의하면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4지구에 등록 된 총 30만명의 유권자 중 우편 투표 용지를 카운티 선거국에 반송한 유권자 수는 모두 2만4,000 여명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