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영사관·문화원·교육원 기존 ‘한국주간행사’ 확대
LA 총영사관이 LA 한국문화원, LA 한국교육원,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등 다양한 단체들과 준비한 ‘한국의 달’ 행사들이 내달까지 열린다. 총영사관은 LA에 소재한 공공기관들과 함께 매년 열흘 내지 보름 정도의 기간 동안 개최해 온 ‘한국 주간’ 행사를 확대한 것이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먼저 지난 11일부터 LA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열리고 있는 ‘사이의 공간’이라는 제목의 한국 근대 미술 전시회는 내년 2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오는 23일에는 USC 야외 광장(McCarthy Quad)에서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K팝 이벤트 개최된다. 이날 정오 K팝 포럼, 오후 6시 K팝 커버댄스 축제, 오후 8시 K팝 콘서트(아이오아이 김세정, 아이돌 보이그룹 킹덤)가 각각 진행된다.
26일부터 30일까지 LA와 오렌지 카운티 지역 공립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한국문화 체험학습이 마련된다.
또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아카데미영화박물관에서 한국 공포영화 상영회가, 4일에는 LA 총영사관과 RAND 연구소 공동 세미나가 각각 열린다. 이어 6일에는 개천절 계기 국경일 리셉션이 총영사 관저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7일에는 UCLA 로이스홀에서 오후 8시 이희문 콘서트, 7일과 8일에는 풀러튼의 서니힐스 고등학교에서 한국문화 축제가 열린다. 문의: (213)385-9300 내선 404/(323)936-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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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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