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덕환(맨 왼쪽)평통 전 부의장과 리아 암스트롱(왼쪽에서 세번째) 국제결혼여성총연압회 상임고문이 지난 12일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아 암스트롱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상임고문과 노덕환 민주평통 전 미주 부의장 등 시애틀지역 한인 2명이 한국서‘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에 뽑혔다.
서울미디어그룹은 지난 12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치ㆍ경제ㆍ사회ㆍ법조ㆍ언론ㆍ학계ㆍ의료ㆍ해외동포ㆍ문화ㆍ명장ㆍ중소기업부문 등 각 분야에서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100인에 선정된 주요 인물로는 김두관ㆍ노웅래ㆍ이종배ㆍ정운천 등 국회의원, 문화계에서 가수 조항조ㆍ박상철씨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해외 동포 부문에서는 시애틀에 근거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리아 암스트롱 고문과 노덕환 전 평통 부의장이 포함됐다.
암스트롱 고문은 세계국제결혼여성단체(World- KIMWA)를 설립해 회장과 고문직을 맡으면서 국제결혼을 한 여성들이 대한민국의 홍보 일꾼들로 활약할 수 있도록 조직화해냈다.
특히 암스트롱 고문은 지난 2003년 이후 편부모 대학생 288명에게 모두 44만 1,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 봉사 활동에도 남다른 활약을 하고 있다.
노 전 부의장은 시애틀에서 요식업을 운영하면서 2 차례에 걸쳐 재미 대한제육회 선수단장직,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미주호남향우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미주 한인동포사회에서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같은 공로로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2020)과 미국 대통령상(2019년)을 받기도 했다.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에서 국가정보를 전공한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국가정책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 국제관계학과에서 박사과정중에 있으며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경찰사법학)과 남서울대에서 객원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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