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칸 뮤직 소사이어티(AAMS) 인터내셔널 음악대회’ 입상자들의 음악회가 오는 20일(일) 열린다.
메릴랜드에 있는 베데스다 장로교회에서 이날 오후 2시30분 막을 올릴 음악회는 지난달 말 이 교회에서 열린 AAMS(대표 양미라) 국제 음악대회 입상 학생들의 연주로 꾸며진다.
대회는 초등(K-5학년), 중등(6-8학년), 고등부(9-12학년) 학생들이 4개 부문(피아노·현악·목관악기·성악)으로 나뉘어 경합을 벌였다.
올해 대회에서는 현악부문 초등부 1등을 차지한 저스틴 리(첼로·사진) 군을 비롯해 대니얼 원(바이올린, 초등부 2등, 오드리 림(바이올린, 초등부 장려상), 클로에 리(바이올린, 고등부 3등), 해나 정(바이올린)·린지 리(바이올린, 이상 고등부 장려상) 양 등이 입상했다.
목관악기 부문에서는 루카스 조(플룻, 초등부 2등), 타일러 정(클라리넷, 중등부 2등) 군이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피아노 부문에서는 나단 김·애슐리 리(이상 초등부 장려상), 커너 김(중등부 장려상), 소피아 고(고등부 2등), 엘린 곽(고등부 장려상), 성악부문에서는 엘리자베스 조 양이 고등부 3등을 차지했다.
이들은 내년 초 케네디센터 밀레니엄 스테이지에서 펼쳐질 ‘AAMS Young Artists’ Concert’에도 참가한다.
문의 webmaster@aamsop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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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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