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오토 하프 프렌즈 그룹
새크라멘토 오토하프 프렌즈 그룹(단장 김옥경)이 오는 26일(토) 오후 4시 새크라멘토 한인침례교회에서 제3회 정기 공연을 연다.
2018년 10월에 창단된 오토하프 프렌즈 그룹은 2019년에 첫 공연을 했으나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공연을 못하다 2021년 2회에 이어 오는 26일 제3회 공연을 갖게 되었다. 단원 10명의 연주에 더하여 금년 봄에 창단된 엘리자벳 하프팀(새크라멘토 정혜 엘리자벳 성당 소속)의 찬조 공연도 마련된다.
김옥경 단장은 "크로마하프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오토하프는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한국에 소개되었다"면서 "성경에 나오는 다윗 왕이 노래를 부르며 연주하던 수금의 유래로 지금은 36현의 악기로 변천되어 아름다운 선율과 영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심장과 가장 가까운 가슴에 안고 악기와 연주자가 하나가 되어 연주할 수 있는 오토하프는 위로와 치유를 준다"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취미로 악기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적극 권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정기 공연 문의나 회원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김옥경 단장(916-747-3356)에게 연락하면 된다.
▲일시: 11월 26일(토) 오후 4시
▲장소: 새크라멘토 침례교회(정수갑 목사, 6900 Madison Avenue, Fair O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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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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