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착시 문자 알림, 서명 요청...이웃끼리 협조
연말 샤핑 시즌이 시작되면서 우편도둑이 또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 예고돼 주의가 요구된다.
서니베일 경찰국은 우편 도둑을 포함한 강∙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 힘쓸 것을 알리면서 우편물과 소포 도난 방지를 위한 9가지 팁을 제공했다.
경찰국은 ▲집에 있을때 소포가 도착하도록 배달 시간을 설정하고 ▲집에 없을 경우 이웃과 친척 등이 대신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혹은 직장을 도착지를 설정하라고 밝혔다. 또, ▲아마존을 통해 배달시킬 경우 ‘아마존 락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가까운 락커는 인터넷 검색창에 ‘Find an Amazon Hub Locker’라고 검색하면 가까운 락커를 찾을 수 있는 아마존 웹페이지가 나온다.
▲이웃과 함께 서로의 패키지를 수시로 봐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인근에 낯선 사람이나 차량이 서성이는 것을 봐주는 것 등을 포함한다. 또, ▲가능할 경우 배달이 아닌 소포를 직접 픽업하고 ▲온라인으로 소포를 실시간 추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마존 등 많은 온라인 상점에서 소포 도착시 문자 알림을 주도록 설정하거나 노트란에 따로 적을 수 있다.
이어 ▲수신인이 직접 서명해야 소포가 배달될 수 있도록 하는 패키지 서명 요청을 하고 ▲귀중품의 경우 보험을 들고 ▲받는 사람이 집에 없을 경우 소포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둘 수 있도록 따로 노트란에 따로 배송 지침을 적을 수도 있다.
<
김지효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