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와 메릴랜드가 전국 우수 공립학교 평가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금융업체 월넷허브(WalletHub)는 24일 워싱턴 DC를 포함한 50개 주의 공립학교의 학생 성적, 졸업률 등의 교육의 질 80%, 학교 내 안전 20% 등 총 32개의 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순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가 총 73.02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고, 코네티컷(65.60점), 뉴저지(65.40점), 위스콘신(61.55점) 순으로 조사됐다. 버지니아는 60.28점으로 5위, 메릴랜드는 59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버지니아는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7위, 안전면에서는 5위를 차지했으며 메릴랜드는 안전면에서 4위, 교육의 질에서는 15위를 나타냈다. 워싱턴 DC는 51.42점으로 27위를 기록했다.
최악의 공립학교는 뉴멕시코(25.47점)로 51위로 가장 낮았고 오클라호마(33점), 애리조나(37.05점), 웨스트버지니아(37.07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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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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