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가치가 100경 원에 이르는 달의 ‘꿈의 에너지’의 개척자가 될까. 인도의 무인 우주 착륙선이 23일 달 남극에 세계 최초로 발을 디디면서 인도는 그 가능성에 성큼 다가갔다. 달의 자원을 둘러싼 세계 각국의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지구의 유일한 자연 위성인 달과 인류의 역사에도 새로운 장이 열렸다.
인도의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의 착륙선 비크람이 달에 도착한 지 하루 만인 24일 비크람에 실린 무인 탐사차(로버) ‘프라그얀’이 달 표면 탐사를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옛 트위터 엑스(X)를 통해 “인도가 달에서 걷고 있다”고 감격해했다. 달 표면의 암석과 토양을 분석하는 장비가 실린 중량 26㎏의 프라그얀은 약 2주 동안 미스터리, 과학, 음모로 가득 차 있다는 달 남극을 누비게 된다.
인도는 구소련, 미국, 중국에 이어 4번째로 달에 착륙했지만 태양 빛이 닿지 않는 남극 지역에 도달한 건 인도가 처음이다. 인도는 2008년 첫 번째 달 탐사선 찬드라얀 1호를 통해 달 남극의 ‘영구 음영 지역’에서 물 분자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달에 유인 기지를 세우고 인류가 정착하려면 현지에서 물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기술로는 식수 1리터를 우주로 보내는 데 100만 달러(약 13억 원)가 든다고 영국 오픈대의 행성 과학자 시메온 바버가 영국 BBC 방송에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paradotedaily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튜디오에서 찍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럼프는 사실 AI 인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쿡이 달 탐사를 열번도 더 하고 포기한 이유가 그거다.. 모두 다 스튜디오에서 찍었다.. 진짜 달에 갔으면 우주 방사선으로 가 죽었다. .. 인도도 다 달로 이주시켜 없애려고 미쿡이 척륙 성공하게 도와줬다..소련은 밉다고 방해주파를 쏴 실패하게 했다.
이제 달에서도 카레 냄새가 나려나? 이건 뻥이요.. 달에 가면 방사선 먹고 ㅡ *********..그래서 달 탐사를 수튜디오에서 찍었다고 음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