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후쿠시마 원전 방류를 둘러싸고 정치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이미 원자력기구(IAEA)가 과학적으로 따져 문제가 없다 하였고 일본정부도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해서 내각이 합의하에 결정된 것으로 안다, 그러나 일본 자국의 어민들은 이 결정을 반대하고 시위에 나서기까지 하고 있다, 일본 전체 국민들 생명의 위협이 된다면 정부가 이 중차대한 결정을 하였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니시무라 야수히도 경제산업성 장관은 23일 도쿄에서 열린 수산물 관련 국제박람회에 참석 일본산 수산물을 시식하기까지 하고 유통업계에 후쿠시마 인근지역 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기자간담회에서 양쪽 합의기준에 안 맞는 방류가 진행되면 국제적으로 제소하도록 외교부가 항상 준비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렇듯 앞으로 문제가 생길 때에는 국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지 우리 야당이 반일 감정으로 촛불시위를 한다 해서 해결될 문제는 결코 아니다, 그런데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우리 정부가 찬성해서 일이 벌어졌으니, 대통령이 책임지고 사퇴하라! 막말 괴담까지 쏟아붓고 있다. 어느 학설에 의하면 오염수가 태평양을 거쳐 한국까지 흘러오려면 몇 해 지난 후에 다다를 수 있지 않겠느냐고도 한다. 그런데 당장 오염수가 들이닥칠 것처럼 해산물을 먹지 말라는 식으로 선동을 하니 당 지지율도 하락하였을 뿐 아니라 우리 어민이나 수산물 장사하는 사람들이 당장 밥줄이 끊어질 것 같이 전전긍긍하고 있으니 이런 무책임한 행동이 어디 있겠느냔 말이다.
백원필 한국 원자력학회장은 삼중수소는 방사성 물질 중 가장 덜 위험하다며 중국과 한국 원전이 배출하는 방사성 물질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양의 10배나 더 하다며 이에 대해서는 한마디 없이 일본 원전 오염수 위험성만 우려하는 것은 이중적 잣대라고도 한다.
이렇듯 따지고 보면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 개발 비리 사건과 대북 송금 사건 등등 비리불법은 다 저질러 놓고 검찰 기소기정사실을 은폐, 방탄을 목적으로 기를 써가면서 오히려 정부를 헐뜯고 괴담을 늘어놓아 도리어 국민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지만 사필귀정 자신의 앞날이 밝지만은 않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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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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