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민주당 33%·무당층 29%

(뉴욕=연합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몽골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2023.9.22 [공동취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이하 한국시간)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2%로 직전 조사(9월 12∼14일)보다 1%포인트 올랐다.
부정 평가는 59%로 1%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31%), '전반적으로 잘한다'(6%), '국방/안보'(5%), '결단력/추진력/뚝심', '공정/정의/원칙', '전 정권 극복'(이상 4%), '경제/민생', '주관/소신'(이상 3%)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는 '외교'(15%),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경제/민생/물가'(이상 10%), '독단적/일방적'(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통합·협치 부족', '소통 미흡'(이상 4%), '인사'(3%) 등이 거론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33%로 같았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조사와 동일했고, 민주당 지지도가 1%P 올랐다.
정의당은 4%,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9%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포인트) 내에서의 변동"이라며 "3주 전 범위를 살짝(1%포인트) 벗어나기도 했지만, 이내 되돌아왔다"고 분석했다.
검찰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200억원 배임),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800만달러 뇌물) 등의 혐의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서는 46%가 '정당한 수사 절차'라고 답했다.
37%는 '부당한 정치 탄압'이라고 했고,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한 수사 절차라는 주장은 국민의힘 지지층(86%), 성향 보수층(74%) 등에서, 부당한 정치 탄압이란 주장은 민주당 지지층(72%), 성향 진보층(60%) 등에서 지배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묻는 조사에서는 55%가 '나빠질 것',17%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100%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3.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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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들 우는거 보면서 저것들 시간 지나고 지들 얼굴 온라인에 박제된거 보면 얼마나 쪽팔릴까 싶더라ㅋㅋ 이재명이 뭐길래 진짜 개(같은)딸들이더라ㅋㅋ
싸구려 저질 멘트 해대는 수준 이하의 정청래가 민주당 우두머리가 되게 내버려 두겠나, 미국대사 공관에 담넘어 들어가 쇠파이프로 유리창 부수고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농성하고,대사부부 찿아 내려고 관저 거실에 시너 뿌리고 불붙였으나 실패로 끝나자 잡으러온 경찰을 향해 폭탄을 터트렸던 테러리스트인데. 하는짓이 꼴불견이지 않나? 이재명 감빵 가는걸 지 승진의 기회로 삼는가?
굥똘은 취임부터 쭉~~~ 지지율 25~33 사이네.. 이맹박,박그네도 같은 지지율인거 보면... 지지자가 아닌 그냥 모지리들이라고 불러야 되나.. 그래도 좋단다. 임기 말년도 아니고, 어찌 시작하자 마자 저런 모지리들만 지지하는지.. 아래 모지리야.. 생각없이 사는건 좋은데,경제 지표,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고 있어라.. 오호, 통제라.. 오호 애제라..
지지자들 이름이 개딸이라니.. 수준에 딱맞는다. 개딸
갤럽종사자들, S대 출신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