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라와 역부터 칼리히 미들스트릿 환승센터까지 경전철 2단계 노선을 건설하고 있는 합동기업 STG(Shimmick Construction, Traylor Bros, Granite Construction)가 진척 상황을 보고했다.
STG는 5.2마일 노선에 4개 역사(마칼라파, 렐레파우아, 아후아, 카하우이키)를 건설 중이다.
STG 대변인은 10월26일 화상회의에서, 진주만-히캄 합동기지와 인접한 마칼라파 역과 호놀룰루 공항과 인접한 렐레파우아 역은 공정이 97% 완료되었다고 운을 띄우며, 4개 역사 모두 2024년 초까지 완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STG대변인에 따르면, 아후아 역은 93%, 카하우이키 역은 91% 공정이 진행된 상태이다.
경전철 개통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경전철 사업부(HART) 조니 레이드 대표는, 2025년 중반부터 2단계 구간에서 시험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후 상황을 가늠하여 개통 날짜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호놀룰루 경전철 1단계 구간은 이스트 카폴레이에서 할라와까지 11마일 9개 역사이며 6월30일 부분 개통되어 운영 중이다.
경전철 사업부 이사회는 9월15일 회의에서 경전철 노선이 카카아코까지 도달하면, 약 5억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경전철 사업부 로버트 유 이사는 경전철 사업의 최종 목표인 알라모아나 센터 도달을 위해 더 많은 계획을 세워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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