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합창단 LISC(지휘자 유일)는 오는 17일(일) 오후 5시 30분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담임목사 오건)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LISMS(Loving Inspiring Sharing Music Society) 산하의 순수 민간 아마추어 합창단 LISC는 2013년 10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30여명의 단원들이 매주 모여 연습하고 있다.
유일 지휘자는 “창단 10주년을 맞아 헨델의 메시야를 연주하기로 했다”며 “간간히 들려오던 메시야 공연 소식이 끊어진 가운데 2023년 메시야 공연의 불씨를 살려 그 은혜가 모든 교회에 번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합창 음악의 진수인 2부 수난과 속죄 부분의 합창을 연주곡으로 선택했으며 테너 진철민 교수가 솔리스트로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LISMS는 성인 합창단 LISC를 비롯해 청소년 오케스트라(LISYO)와 합창단(LISYC)도 운영하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주소 15015 Braddock Rd,
Centreville, VA 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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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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