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상원 민주당 여론조사 알소브룩스보다 20% 앞서
▶ 공화는 호건이 압도적 선두

메릴랜드 연방 상원의원 예비선거 민주당 후보인 데이빗 트론 연방하원의원(왼쪽)과 앤젤라 알소브룩스 PG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메릴랜드 연방 상원의원 선거전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데이빗 트론 연방 하원의원의 지지율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FOX 45 뉴스 및 볼티모어선, 볼티모어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거대 와인점 체인인 ‘토탈 와인’을 소유하고 있는 데이빗 트론은 48% 지지를 얻어 29%의 지지에 그친 앤젤라 알소브룩스 프린스조지스카운티 이그제큐티브보다 20% 가까이 앞섰다.
민주당 경선에서 트론과 알소브룩스, 단 2명만의 후보가 있을 경우에서 트론은 50%의 지지율을 얻었고, 알소브룩스의 지지율은 38%로 급증했다. 알소브룩스는 아프리칸-아메리칸 등 소수계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노년층 유권자들은 트론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유권자 중 과반수인 55%가 ‘선거 당일 투표 결정이 바뀔 수 있다“고 답해 두 후보에 대한 표심이 확고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공화당 예비선거 여론조사에서는 래리 호건 전 주지사가 69%의 지지율로 다른 후보에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인 로빈 피커 후보의 지지율은 9%에 그쳤고, 12%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후보는 11월 본선에서 공화당의 래리 호건 전 주지사와 맞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선 가상대결에 대한 여론조사도 실시됐다. 트론이나 알소브룩스 등 민주당에서 누가 나오던 호건 전 주지사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건과 트론이 맞붙을 경우, 호건이 54%, 트론이 40%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호건과 알소브룩스의 경선에서도 호건이 54%로 36%의 알소브룩스보다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4%다.
메릴랜드 예비선거는 오는 5월 14일(화)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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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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