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선 목사, SF기독대학교 종강예배 설교
▶ 26일, 상항서머나교회서 집회

샌프란시스코기독대학교가 13일 종강 예배후 안경선 목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 SF 기독대학교>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총장 변재원 박사) 종강 예배가 13일 동 대학이 캠퍼스로 사용하고 있는 실로암장로교회(유진상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하태신 목사(충신교회 담임)의 인도로 브룬디 선교사인 안경선목사가 '시대정신 3가지'(엡4:32, 고전15:3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선교사는 세가지 정신으로 첫째는 손양원 목사의 신사참배 반대운동의 저항 정신, 둘째는 한센병자 사랑과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한 사랑과 용서, 세번째는 피난을 거부하고 한센병 성도들과 함께 하다 순교한 결단을 전했다. 안경선 목사는 고 손양원 목사의 양손자로 아프리카 부룬디에서 한센인선교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변재원 총장은 광고 시간에 선교후원금을 손사랑선교회 북가주 지부장인 박성희 사무국장에게 전달 했으며 이성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안경선 목사는 오는 26일(일)오전10시 30분에는 상항서머나 교회(담임 이재석 목사) 주일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다. 상항 서머나교회 주소: 700 4th Ave. S. F, (415)387-8129.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는 오는 5월25일 오전 11시 실로암장로교회에서 졸업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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