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한 자료(WalletHub)에 따르면 워싱턴 DC가 전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hardest-working city)로 나타났다.
전국 116개 도시의 근무시간, 고용률, 통근시간, 봉사시간 등을 비교한 결과 76.97점을 받은 워싱턴 DC가 1위를 차지했으며 휴가를 사용하지 않는 비율도 가장 높고 근무시간도 세 번째로 많았다. 다음은 텍사스 어빙(76.39), 와이오밍 샤이엔(76.15), 버지니아 비치(75.79), 알라스카 앵커리지(75.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 직장인들은 연평균 1,811시간을 일하고 이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훨씬 많은 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직장인들은 독일보다 470시간, 영국보다 279시간, 일본보다 204시간 더 일하는 것으로 최근 재택근무가 늘면서 근무시간이 더 연장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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