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서 열린 회견서 사면은 물론 감형에도 선 그어
![바이든, ‘유죄 평결’ 차남에 “감형안해…배심원 결정 따를 것” 바이든, ‘유죄 평결’ 차남에 “감형안해…배심원 결정 따를 것”](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4/06/13/20240613151629661.JPG)
유죄 평결 직후에 차남 헌터와 포옹하는 바이든[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은 13일 차남 헌터 바이든이 총기 불법 소유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사면은 물론 감형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현지 기자회견장에서 '헌터 바이든의 형(刑)을 감형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그는 또 "나는 헌터가 아주 자랑스럽다. 그는 중독을 이겨냈다"면서 "그는 내가 아는 가장 똑똑하고 품위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나는 배심원단의 결정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으며 그렇게 할 것이다. 나는 그를 사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헌터 바이든은 지난 11일 1심에서 마약 중독 사실을 숨기고 총기를 불법으로 구매·소지한 혐의 등에 대해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을 받았다.
그의 형량은 10월 초께 선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일 언론 인터뷰에서 차남이 유죄를 받아도 사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이탈리아로 이동하는 기내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차남을 사면하지 않겠다는 바이든 대통령 발언을 재확인하면서도 감형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입장을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
이를 두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은 백악관이 감형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고 해석했다.
통상 사면은 형 선고의 효력 자체를 소멸시키는 것이고, 감형은 징역형 등의 형기를 줄여주는 것을 말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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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gizmo 다좋은데 트럼프 자식들을 바이든 자식들과 비교 하는건 너무 나겠다. 좌파언론들 필사적으로 물고늘어져도 트럼프나 자식들 마약관련,음주 관련 스캔들 기사 본적있나? 트럼프 재직중 단일불이라도 뇌물 받았다는 기사 본적있나?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임기중 재산이 줄어든 유일한 대통령이다. 뉴욕 좌파들의 비열한 방해 공작으로 비지니스를 하기 힘들어 프로리다로 도피 까지 하게 되었지
1)54세, 예일, 조지타운, 대통령 아들... 저렇게 금수저임에도 불구하고, 평생 사고를 치면서 밥값을 제대로 못하면서 50년을 넘겼다. 자신의 인생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가족들에게도 계속 골칫거리다. 결국 아버지의 재선가도에도 댓자로 드러누워 길을 막는다. 2)그럼 걸레같은 저질인간 트럼프의 자식들은 어떤가? 워낙 부정, 부패, 거짓말, 책략, 불법, 도덕적 타락 등을 어렸을 때부터 보고 배워서인지, 미디어에 찍힌 그 자식들 얼굴을 보면 역시 사악함이 물씬 풍겨난다. 3)저런 놈들이 미국의 상류층이라니..
ㅋㅋㅋㅋ … 선거동안만……내가 당선됄때까지만 기다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쇼….이십억불 뇌물 처먹은게 무슨 윤리?라꼬?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대통령 아들이라고 법 위에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