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당국이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정부 실업수당 관련 지원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모범적으로 제공한 단체로 LA 한인회 등을 선정했다고 LA 한인회가 9일 밝혔다.
실업수당을 관리하는 캘리포니아주 고용개발국(EDD)은 앞서 팬데믹 기간 신청 대행 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들에게 ‘실업수당 언어 지원 프로그램(ULOP)’ 기금을 지원했었다. LA 한인회는 EDD가 ULOP 지원금을 받은 가주 내 단체 중 가장 활발하고 효과적으로 활동해 온 단체 3개를 최근 선정했는데, 그 중 LA한인회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EDD의 에리카 초바 루이즈 언어지원국장은 LA 한인회를 통해 EDD의 혜택, 서비스, 필수정보 등을 커뮤니티에 성공적으로 전하고 이용하도록 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EDD 신청대행 및 통역지원, 카톡방 운영, 여러 주제의 유튜브 설명 영상 제작 등 LA 한인회의 활동들을 EDD 웹사이트에 소개하기도 했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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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다...꺼벙이가 설치는 한인회가 뇌물을 찔렀던지 흑인덜한테 잘보이던지..뭔가 수상하다...마치 마약범이 노범상을 받는거 같다..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