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학술대회·정기총회 성료 부회장에 황정숙·신정희 씨

지난 18~20일 필라델피아 매리엇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공]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 22대 신임 총회장에 권예순 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18~20일 필라델피아 매리엇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제4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중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재석인원 102명 중 찬성 98표, 반대 3표, 무표 1표로 남서부협의회 출신의 권예순 부회장이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황정숙, 신정희씨가 선출됐다.
권 신임 총회장은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출신으로, 새달라스 한국학교 캐롤톤 캠퍼스 교장으로 남서부지역 부회장(2018-20), 달라스포트워스 지역협의회 회장(2016-18), 낙스 편집장(19대), 홍보간사(17대) 등을 역임했다.
학술대회는 ‘자기 주도 학습을 지향하는 혁신적인 한국학교’의 주제 아래 장태한 교수(UC 리버사이드 대학)의 ‘미주 한국학교의 역할과 혁신: 코리안 아메리칸 교육’ 기조 강연을 비롯해 ‘북미 한국어 교육자 심포지엄’ 등 다양한 포럼, 웍샵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제6회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기자단 장학증서 전달식, 제19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진행사항 보고, 제2회 직지교육 우수체험 공모전 시상식, 제7회 한국어 학습활동 수업 경시대회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참석자들은 동요 ‘뭉게구름’을 함께 부르면서 다음 대회에 만날 것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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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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