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울버햄튼을 대표하는 ‘황소 코리안 가이’ 황희찬이 엘리콧시티에서 팬들과 만난다.
비영리단체인 AKP 스포츠재단(대표 잔 리)은 30일(화) 오후 6-8시 ‘황희찬과 함께하는 저녁’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엘리콧시티 소재 컨버넌트 파크 4번 구장에서 청소년 무료 클리닉, 오후 7시 벧엘교회에서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울버햄튼 코치진 및 황희찬 선수가 함께하는 무료 클리닉에는 황희찬과 축구를 사랑하는 청소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AKP 스포츠재단에 따르면 정원 150명이 이미 등록해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은 온라인(akpsports.org)을 통해 선착순 등록을 받고 있다. 정원은 450명이며 참가비는 20달러이다.
잔 리 대표는 “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속에 신청이 몰려 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소를 벧엘교회로 변경했다”며 “축구 꿈나무인 유소년, 청소년 및 한인 등 아시아계-미국인 커뮤니티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희찬 선수가 속한 울버햄튼과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영국 프리미어리그 3팀은 27일(토)부터 8월 3일(토)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스테이트사이드 컵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울버햄튼은 7월 27일(토) 오후 7시 플로리다 잭슨빌의 에버뱅크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첫 경기를 치루고, 31일(수) 오후 8시 애나폴리스 소재 네이비-마린 콥스 메모리얼 스타디움(550 Taylor Av. Annapolis. MD 21401)에서 팰리스와 맞붙는다. 8월 3일(토) 오후 7시 플로리다 탬파의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팰리스가 마지막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티켓은 웹사이트(statesidecup.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AKP 스포츠재단은 30일(화) ‘황희찬과 함께하는 저녁’과 31일(수) 경기전 워밍업 관람 및 입장료를 포함한 ‘VIP 패키지’를 29일(월)까지 82-256달러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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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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