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뉴욕 미주체전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메릴랜드사격협회 임원 및 회원.
메릴랜드사격협회(회장 조대성)가 한인을 대상으로 총기 구입(HQL) 및 휴대자격증(WCP)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0월 5일(토)과 6일(일) 이틀에 걸쳐 한국어로 진행된다. 대상은 21세 이상 성인으로 선착순 2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HQL은 4시간의 수업과 실총사격 훈련, WCP는 실총사격을 포함한 수업 훈련 등 총 16시간의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수업은 콜럼비아 소재 메릴랜드 캔도 클럽(9305 Gerwig Lane SuiteA)에서 진행되고 실총사격 훈련은 마이어스빌 소재 사격연습장(13027 Spruce Run Rd.)에서 실시한다.
교육비는 HQL 119달러, WCP 219달러이고, 두 과정의 교육을 동시에 수강하려면 299달러다. 총기대여비는 10달러, 총알은 20달러, 보호장비 대여비는 5달러다. 본인 총기를 가져올 경우 수업에는 총기 반입이 금지된다.
조대성 회장은 “총기를 수집하고 사격을 즐기는 한인들이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교육이나 훈련은 부족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사격을 통한 친목을 도모하며 건전한 총기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nemesis.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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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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