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석(왼쪽부터), 조윤희, 전노민 /사진=스타뉴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배우 조윤희, 전노민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와 동행을 이어간다.
30일(한국시간) 스타뉴스 취재 결과, 최동석과 조윤희, 전노민은 정규 편성 예정인 '이제 혼자다'에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 세 사람은 파일럿에 이어 정규 프로그램에도 합류하게 됐다. 개그우먼 박미선도 스튜디오 MC로 함께한다. 제작진은 조만간 이들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통번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은 게스트 격으로 추후 촬영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9일 4부작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이제 혼자다'는 이혼 후 새로운 출발선에 선 스타들이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려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파일럿은 막은 내렸지만,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일찌감치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최동석과 조윤희, 전노민은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된 '이제 혼자다'에도 계속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특히 최동석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파경을 맞은 이후 '이제 혼자다'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 만큼, 출연할 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최동석은 지난 6월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는 '이제 혼자다' 파일럿 방송 당시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근황과 혼자가 되어 가는 심경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조윤희와 전노민, 이윤진도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후 현재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제 혼자다'는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돌아올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동석과 전노민, 이윤진 외에 다른 출연진도 섭외 중이다. 다채로운 출연진의 더욱 진솔한 싱글 라이프를 담아낸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쓰레기 TV조선이 쓰레기 프로그램만 만들다. 저번에 혜은이가 TV조선이 이혼자 프로그램에 억대 출연료를 제안했는데 쓰레기프로그램이라 거절했다고 했다. 위에 출연한다는 연놈들은 모두 억대의 출연료를 받고 쓰레기 TV조선의 쓰레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