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1회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단체 - 미스틴 춘향
김사비
박세린
박로아
연지현
서수연
최리아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미스틴 춘향 수상자들과 뛰어난 봉사정신으로 한인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미스틴 홍보대사들이 28일 본보가 주관하는 제51회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해 특유의 싱그러운 미소로 활기를 불어넣는다.
미스틴 홍보대사 Inc(대표 유니스 최)와 다루 미주예술원(이사장 박창구·대표 서연운)이 공동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한 미스틴 미주 춘향 선발대회 수상자들은 아름다움과 지덕체를 겸비한 차세대 리더로서 이번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여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유니스 최 대표는 “미스틴 춘향 수상자들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광복절 행사, 한미치매센터 봉사 등 다양한 행사에 한복을 입고 참여해 한국 전통의상의 멋과 아름다움을 뽐내 왔다”며 “이번 퍼레이드에도 역시 한복을 입고 한국 고전의 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미스틴 춘향 수상자들과 미스틴 홍보대사들은 김사비(라카냐다고교 12학년), 박세린(윈워드고교 10학년), 박로아(페어팩스로교 10학년), 연지현(말보로고교 10학년), 서수연(컬럼비아대), 최리아(트로이고교 11학년)이다. 이들은 1970~80년대 영화계를 풍미했고 현재 50여 년간 양로원과 보육원에서 봉사하며 대표적인 선행 연예인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한지일씨와 퍼레이드에 함께 한다.
최 대표는 “미스틴 춘향과 미스틴 홍보대사들 모두에게 외적인 아름다움만 내세우는 활동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해 한인 커뮤니티의 저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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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beauti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