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1회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단체 - 한미동맹협의회
21세기를 살아가는 한미동맹 청년들이 동맹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한미 양국을 넘어 세계 평화 동맹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활동하는 한미동맹협의회(총재 조현식)가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여해 양국 간 우정을 기리는 행진을 펼친다.
지난 2001년 창립된 한미동맹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며, 한국과 미국의 공동 번영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 민간차원에서 한미 양국 간 우호와 친선 교류를 촉진하며,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위문, 한미 청소년 교류 증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미동맹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 2012년 비영리단체 인가를 받아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본부 산하에 LA와 워싱턴 등 30여개 지부를 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년 9월 참전용사들과 학생들이 만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등 한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조현식 총재는 “한미동맹협의회의 청년 봉사그룹 학생들이 한·미 양국기를 들고 행진하며, 변치 않을 한미동맹의 아름다움을 기약하고 다양한 인종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고자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한미동맹협의회 소속 120여명의 청년 단원들은 5미터 크기의 대형 한·미 양국 국기와 조직기를 들고 행진한다. 또한 태권도 시범단도 행진의 대열에서 역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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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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