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코트라, 28∼30일 테크크런치 한국관 운영

‘2024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행사장 전경 [코트라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공동으로 28∼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데크크런치)에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9일(한국시간 기준) 밝혔다.
한국관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빌리티, 보안, 기후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기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I 응용 기술이 한국관 전체 참가 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AI 응용 범위가 확장하면서 기후 변화 대응, 공공교육 등 기업 간 정부 거래(B2G) 시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도 증가했다.
코트라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개별 참가 기업의 전시회 참가 목적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지 투자가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를 한국관에 초청해 현장 상담을 지원했다.
코트라는 "엔비디아, 애플, 구글, 줌 등 빅테크 기업의 실무 책임자급과 유력 투자사들이 한국관을 찾았다"며 "AI와 전통 제조업의 융합 트렌드를 반영하듯 전문 투자사 외에도 핵심 제조 산업 분야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의 방문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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