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목회연구원(원장 문정주 목사) 10월 정기 모임이 메시야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에서 지난 7일 열렸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찬영 목사의 인도로 기도 양경욱 목사, 말씀선포 이병완 목사 그리고 손갑성 목사가 축도했으며 2부는 현대 가장 영향력이 있는 팀 켈러(Timothy Keller) 목사를 주제로 전정구 목사가 발표했다. 이 시대에 가장 합리적인 신학과 신앙의 내용이 2천년 넘게 이어져온 정통 신학과 어떻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갈 수 있는지, 코로나19 시대를 넘어서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등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
문정주 목사는 “39년 역사의 목회연구원이 회원들의 목회와 삶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이 지역을 섬길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내년 40주년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목회연구원은 40주년 기념 논문집과 2025년 신년목회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문의 (703)220-9022, (703)309-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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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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