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 하원 데이브 민 ‘박빙’
▶ 최석호, 가주상원 진출 전망
대선과 함께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연방 하원을 포함한 주요 선출직에 도전한 남가주 지역 한인 후보들도 선전했다.
6일 오후 5시 현재까지의 개표 결과 연방하원 가주 40지구의 현직 영 김 의원(공화)은 56.8%의 득표로, 43.2% 득표에 머문 상대 조 커 후보(민주)를 누르고 3선 성공이 확실한 상황이다. 연방하원 가주 45지구의 현직 미셸 박 스틸 의원(공화)은 개표 초반의 열세를 뒤집고 6일 오후 5시 현재 52.5%의 득표율을 기록, 민주당의 데렉 트란 후보(47.5%)에 역전 승리가 유력하다.
연방하원 가주 47지구 데이브 민 후보(민주)는 6일 오전 11시 현재 49.4%의 득표율로 공화당의 스캇 보 후보(50.6%)와 박빙의 개표전을 펼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상원에 도전한 최석호(공화) 전 주 하원의원은 52.1%의 득표를 기록, 47.9%를 나타낸 현직 조시 뉴먼(민주) 의원에 역전해 승기를 잡았다.
연방하원 가주 34지구에서는 현직인 지미 고메스 의원(민주)이 56.5%의 득표율로 데이빗 김 후보(43.5%)를 앞서면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LA 시의회 10지구 선거에 도전한 그레이스 유 후보는 득표율이 38.3%에 머물러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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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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