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LAPD 경찰국장에게 책정된 고액 연봉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본보 4일자 보도) 당초 50만 달러를 넘었던 연봉 액수가 45만 달러로 낮춰져 최종 승인됐다.
LA 경찰위원회는 지난 5일 시정부 예산난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짐 맥도넬 차기 LAPD 국장의 연봉을 당초 50만7,000달러에서 45만 달러로 낮춰 최종 승인했다. 에롤 사우더스 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도미니크 최 LAPD 임시국장의 급여와 맥도넬의 경험 및 자격을 고려해 45만 달러가 적합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사우더스 의장은 최 임시국장이 취임했을 당시 LAPD 국장 연봉이 이미 39만 달러에서 43만 달러로 인상돼 마이클 무어 전 LAPD 국장과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언급했다. 기록에 따르면 맥도넬이 받을 45만 달러의 연봉은 39만 달러를 받는 LA 카운티 셰리프국 로버트 루나 국장의 연봉보다 높으며, 연봉 40만 달러를 받는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높은 금액이다. 한편 LAPD 경찰국장의 연봉은 LA 시의회로 회부돼 시의회 전체회의 표결에 부쳐 승인 후 확정된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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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지들끼리 다 해쳐먹는데 그래도 민주당 찍는 뇌없는 것들... 그냥 자자손손 노예로 살아라!
LA가 왜 내리막인지 왜 사람 살데가 못되는지 잘 보여준는 예다.
이 민주당 것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서로서로 누이좋고 매부좋은 식. 대통령도 40만불인데 이게 말이되나? 이러니 매년 재산세를 비롯 각종세금을 올리고. 싹다 물갈이 해야.
빌어먹을 엘에이 수도전력국장 봉급이 75만불인가...어처구니가 없다...미쳐버린 엘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