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YOC는 지난 3일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내년 하반기 기부될 예정이다.<사진 KPA>
12년 역사를 가진 KPA 소속 트라이밸리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발렌티어 팀인 TVYOC가 지난3일 산타클라라 베델교회에서 제12회 자선 콘서트를 열었다.
국현예 단장과 지휘자 어거스트 리가 이끄는 TVYOC는 이번 자선공연에서는 모짜르트 심포니 41번 1,2악장을 비롯한 여러 클레식곡들을 연주했다. 올해는 특별히 가브리엘 포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어거스트 리 지휘자의 첼로 독주가 있었다. 시실리안과 첼리스트 어거스트 리의 독주 엘레제의 연주가 어울러져 모든 관객들은 더 뜻깊은 11월 가을밤 풍성한 행복함을 가득 느꼈다.
이번공연 수입금은 내년 하반기에 TVYOC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공연 연주자는 바이올린 부민지, 신유진 , 함예빈 , 션 킴 , 소피 안, 데이비드 진, 비올라 전제민, 케서린 최, 첼로 에반 김, 케서린 조, 콘트라 베이스 김종표, 플룻 카일라 손, 김종형, 클라리넷 케빈 안, 홍예진이며 첼로 독주에 어거스트 리, 피아노 변승혜 이다.
매년 2번의 정규 자선 공연을 펼치는 TVYOC는 매년 공연 수익을 기부해 왔다.지난 10월3일 국현예 TVYOC 단장은 오케스트라 대표로 리버모아 도서관 담당 메니저인 앨런 맥팔랜드에게 지난해 자선공연에서 모금된 1,000달러를 전달했다. 앨런 맥팔랜드는 기부금은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TVYOC와 같은 후원자 덕분에 지역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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