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2세 청소년들 대상
▶ ‘화랑’ 올해 20회째 개최
자라나는 한인 2세 청소년들이 한인으로서의 자부심과 리더로서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20회 차세대 정체성 리더십 포럼이 화랑청소년재단 주최로 열린다.
오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렌지카운티의 브레아 시빅센터 강의실(1 Civic Center Cir., Brea, CA 92821)에서 열리는 이번 차세대 정체성 리더십 포럼에서는 풀러턴의 프레드 정 시장이 환영사를 하며, 보스턴 글로브 혼북 어워드 수상자인 한인 폴라 유 작가,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 그리고 어바인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을 맡고 있는 제프 김 박사가 초청 강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들은 이날 포럼에서 ▲공공사업 및 시민봉사에서의 리더십 ▲한인 역사과목을 정규 과목으로 ▲LA 폭동을 통해 깨닫는 자신의 정체성 이해와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한인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화랑청소년재단 측은 이번 포럼에 대해 “주류사회를 이끌고 있는 한인 리더들의 생생한 필드 경험을 통해 한인 2세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방법을 배우고 주류사회를 중심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의 리더들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라며 “아울러 차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첫 걸음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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