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 시무식… 여성회원도 모집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 박굉정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임원들이 시무식을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는 지난 4일 가든 그로브 한인 타운에 있는 재향군인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승해 명예 회장과 정명숙 여성 고문등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 임원진들과 실비치분회 허홍열회장, 라구나 우즈분회 김병희회장, 그리고 샌디에고분회 백황기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굉정 회장은 “올해에는 회원간 친목 활동을 통한 결속 및 향군가족 연대와 차세대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안보활동과 향군복지개선뿐 아니라 대민사업으로 봉사하는 향군의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고 특히 미재향군인회와 친선활동을 주력 사업으로 여러 행사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는 2월15일 정기총회를 갖는다.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 구성 올해 사업과 행사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오미애 부회장은 “여러행사와 활동들을 함께 할 새로운 향군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라며 “올해 상반기에 창설하려는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 여성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미애 부회장은 또 미재향군인회처럼 향군회원의 어머니, 아내, 딸, 손녀등 가족들이 여성회에 가입할 수 있으며 재향군인회 준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관련문의는 오미애 부회장(714-887-6990) 또는 kvasw54@gmail.com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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