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미지도자협회 정기총회
▶ 조이스 안 시장과 대화의 시간
▶ 신임 이사장에 류민호씨 선출

‘오렌지카운티 한미 지도자 협회’ 제1회 정기 총회 참석자들이 미팅을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 지도자 협회(회장 레이첼 윤)는 지난 17일 부에나팍에 있는 캘리포니아 브릿지 부에나팍 사무실에서 제1회 정기 총회 및 부에나팍 시장 조이스 안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레이첼 윤 회장은 “올해 OC 한미 지도자 협회가 새로운 물결과 더불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이사분들과 함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레이첼 윤 회장은 또 “오렌지 카운티 한미 지도자 협회는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미래 세대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한미 지도자 협회는 오렌지 카운티 내 한인 사회와 정치인들의 활동, 각 시의 발전 사항, 한인들이 알아야 할 주요 정보와 한인 2세 및 성공한 자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 한인들을 대상으로 커미셔너가 되는 길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자녀들과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검토했다.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은 시의원의 역할, 부에나팍 시의 발전 사항, 향후 계획, 우정의 파크 조성 계획 등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성북구와 용인 시와의 자매 도시 교류를 통해 한인 사회가 어떻게 시의 발전과 상호 협력에 기여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OC 한미 지도자 협회는 부에나팍 커미셔너 류민호 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한미 지도자 협회 매거진 창간, 3월 취임식, 상·하반기 한인 커미셔너 세미나, 육사·공사·해사 입학 세미나 및 프로그램, 오렌지 카운티 시 관계자들과의 골프대회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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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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