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
▶ ‘은빛 대학’ 봄학기 11일 개강
▶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좌

은빛대학의 토마스 이 학장(왼쪽부터), 김가등 이사장, 송유라 노래·복음송 강사, 마스무라 준 이사, 스마트 폰 담당 신 베드로 강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문태기 기자]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복판에 자리잡은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담임 토마스 이 신부)에서 모임을 갖고 있는 ‘은빛 대학’(이사장 김가등, 학장 토마스 이 신부)은 오는 11일(화)부터 10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이 교회(13091 Galway St)에서 봄학기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봄 학기 강좌는 ▲스마트 폰(강사 신 베드로, 송요한) ▲족자 만들기(장무웅) ▲라인댄스(고영아) ▲영어(최정규) ▲기타(마근일) ▲노래/복음송(송유라) ▲미술(태미 고) ▲컴퓨터(윌리엄 최) ▲가라오케(김 문) ▲뜨게질(나명순) ▲우쿨렐레(최광무)등이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이민 종합 상담, 메디칼, 메디케어 신청, 시민권 신청 안내, 특강 노년 건강 관리법, 치매, 우울증 등 특강이 마련된다. 등록 인원은 선착순 80명으로 회비는 10주 80달러(점심제공)이다.
토마스 이 학장은 “요즈음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노래 강좌 등 시니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라며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오면 강의를 들은 후 장을 보는 등 편리한 점 때문에 먼 곳에서도 은빛 대학을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가등 이사장은 “은빛 대학은 한인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채워주는 곳”이라며 “다양한 강좌를 통해서 새롭게 변하고 있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하고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실버 대학의 학장은 토마스 이 신부, 이사진은 교회 외부 인사로 김가등 이사장을 중심으로 박진영, 곽용자, 허현, 제이 양, 내부 인사로 마스무라 준, 장무웅, 김 테레사, 이 토마스 신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기찬 삶, 행복한 삶’이 모토인 은빛 대학은 영적, 정신적, 육체적, 정서적인 건강을 추구하고 있다. 또 한인 사회 고령 인구 증가, 소외된 한인 인구 증가, 1인 가구 증가, 저소득층 한인 인구 증가 등의 문제 해결을 추구하고 있다.
문의 (562) 382-4392, (714) 337-8003, (714) 376-8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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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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