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교회가 51주년 선교부흥회를 준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진부 목사, 구인숙 전도부장, 배기교 재정담당, 신승철 선교위원장.
볼티모어교회(정진부 목사)가 51주년 선교부흥회를 개최한다. ‘부흥을 넘어 선교적 교회로’를 주제로 한 선교부흥회는 14-16일(금-일) 사흘간 진행된다.
휄로쉽 교회 김대영 목사가 14일(금) 오후 7시 30분 ‘주님이 하십니다’, 15일(토) 오전 6시 ‘삶의 우선순위’와 오후 7시 30분 ‘미셔널 처치, 미셔널 라이프’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정진부 목사는 16일(일) 오전 10시 ‘깊은 곳에서 사명을 회복하라’ 제하의 설교를 한다.
신승철 선교위원장은 “선교는 하나님께 축복과 은혜를 받은 자들이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라며 “부흥회를 통해 믿는 자들은 물론 믿지 않는 자들도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숙 전도부장은 “부흥회를 촉촉하게 적실 성령의 단비로 금보다 더 귀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믿음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하고 배기교 재무담당은 “성령과 은혜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목표를 깨닫고 거듭나 믿음으로 정진해 나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정진부 목사는 “볼티모어교회는 현재 선교단체 및 선교사 등 16곳을 지원하고 있다”며 “‘부흥을 넘어 선교적 교회로’라는 주제에 따라 확고한 선교적 목회 철학을 지닌 김대영 목사님의 말씀에 힘입어 개개인이 선교사와 같은 삶을 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410)337-9448
장소 1600 W. Seminary Ave., Lutherville, MD 2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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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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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교회 51주년 부흥 집회에 대해서 잘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부흥회를 통해서 교회에 은혜를 주시고, 또한 모든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선교적인 삶을 펼쳐내실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