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 테라 로슨-리머 의장 대행
▶ 더 강력한 역할 강조 화제
샌디에고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의장 대행인 테라 로슨-리머가 지난 16일 지역 공무원들이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더 강력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제안한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연방정부가 우리지역주민에 대한 책임을 방기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미국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연방정부)눈치를보며 끌려다니든가 (스스로) 이끌 수 있으며, 샌디에고 카운티는 우리가 이끌자”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자체 관리형 의료 계획의 실시, 예산 지출을 늘리기 위한 절차 변경, 부동산 상위 1% 판매에 대해 일회성 소액 이전 수수료 부과 시행 등을 제안하고, 이전 수수료가 주택위기의 악순환을 끊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저소득 주택 공급 지원을 위해 주식시장에 묵혀있는 수십억 달러의 가용자금으로 공공은행을 설립해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멕시코(에서) 국경을 가로지르며, (샌디에고로 유입되는) 미처리 하수 흐름을 중단하는 것을 포함해 건강관련 협상 주도권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이를 위해 자선단체가 지출한 모든 보조금에 맞춰 비축한 기금을 활용해 1,000만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고, 국경통행료 수입을 티화나 강 계곡 청소비로 사용하자는 의견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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