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발생한 LA 산불 피해 주민 5명이 주택 보험사들이 수년간 보장 범위를 허위로 안내해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며 집단소송에 나섰다. 최근 LA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USAA와 AAA 산하 두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됐다.
원고들은 보험사들이 부실한 소프트웨어로 보험료를 산정하고, 수익 확대에만 몰두해 소비자에게 허위정보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보험사들은 주택 재건 비용을 평방피트당 300~400달러 수준으로 산출해 보험금을 책정했으나, 산불 피해 이후 시공업체들이 제시한 견적은 최소 두 배에서 세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추가 특약에 가입하고도 집 수리나 재건에 필요한 충분한 보장을 받지 못해, 일부 피해주민은 무주택 상태로 내몰렸다. 소송을 맡은 변호사 그레고리 벤틀리는 “재난이 닥치자 그들의 보험은 사실상 허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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