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워싱턴 지역 교회 대항 소프트볼 대회가 오는 19일 버지니스 클립턴 소재 브래덕 파크에서 개최된다.
워싱턴한인소프트볼협회(회장 존 황)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팀이 참가한다.
개막식은 오전 8시30분, 예선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플레이오프는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조는 상위권인 오픈조와 하위권인 펠로우십 조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교회는 휄로우십 교회, 워싱턴지구촌교회, 크라이스트 센트럴 장로교회, 열린문장로교회, 성정바오로 성당, 앰배서더 바이블 교회, 뉴홉 커뮤니티 교회 등 7개 교회이며 휄로우십 교회, 열린문장로교회, 크라이스트 센트럴 장로교회에서는 각각 2개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워싱턴 지역 한인 1세, 1.5세, 2세 150여명(한 팀에 평균 15명)이 스포츠를 통해 친선을 다지고 한인으로서 유대감도 나눈다.
존 황 회장은 4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교회 대항 친선 소프트볼 대회가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다”면서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대회가 열렸고 이번 대회를 통해 소프트볼 경기를 한인사회에 보다 많이 홍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소 13451 Braddock Rd. Clifton, VA
사진: 7월\이창열\교회 대항 소프트볼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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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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